피콜로 [piccolo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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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국관악협회 작성일14-03-09 11:05 조회755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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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루트족의 목관악기. 원래는 '작다'는 뜻으로 많은 나라에서 '작은 플루트'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.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이므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이고 음역은 플루트의 1옥타브 위를 낼 수 있다.
원래는 '작다'는 뜻으로 많은 나라에서 '작은 플루트'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. 플루트의 음 높이보다 더 높은 음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악기이므로 관의 길이가 플루트의 반이고 음역은 플루트의 1옥타브 위를 낼 수 있다. 건(鍵)의 구조는 플루트를 소형화한 것이며 연주법도 거의 같으나 플루트의 아랫관에 해당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C#와 C음을 낼 수 없으며 가장 낮은 음은 D음이다.
빛나는 듯한 화려한 음을 지녔으나 그 음역의 높이와 함께 사용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관현악에서는 특별한 효과를 낼 때만 쓰인다. 취주악에서는 유일한 고음악기로서 없어서는 안 될 악기이며 C조 악기 외에 D♭조의 악기도 사용된다. 그리고 실제음과 기보음(記譜音)과는 1옥타브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조악기(移調樂器)로 취급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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